먹뚜비의 소소한 일상

저번에 GS25에서 1+1 이벤트 중에 구매해왔던 마늘근위볶음이다. 저번엔 봉골라면을 넣어 파스타처럼 먹었는데 이번엔 즉석밥을 준비하여 볶아 먹었다.칼로리는 285kcal이다. 술안주로 먹기에 괜찮은 칼로리라고 생각한다.포장을 뜯으면 진공포장 상태의 마늘근위볶음과 특제고추기름이 들어있다. 즉석밥은 오뚜기밥으로 준비했다.조리법은 간단하다. 진공포장을 살짝 뜯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1분(1000W 기준) 돌려주면 된다. 동봉된 플라스틱이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지 몰라서 다른 용기에 담아 1분 돌려주었다.진공상태일 때는 양이 작아보이지만 막상 그릇에 담아보면 넉넉한 양이다. 닭 근위들이 큼지막하게 잘려있다.처음부터 볶음밥을 해먹을 생각이었기때문에 더 잘게 잘라주었다. 자르면서 몇개 집어먹었는데도 볶음밥 ..

불곱창/불똥집 짜글이가 있었다. 똥집러버는 당연히 불똥집 짜글이지!!! 결제할때 확인 안했는데 내역보니까 5900원이더라? 맛없기만 해봐라. 궁금한 분들 참고하시라고 찍어봤다. 똥집, 양파는 국내산! 당면은 중국산이다. 의외로 생각보다 칼로리는 낮았다. 295kcal. 똥집소스는 투박하게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 당면은 보자마자 습관처럼 텄길래 다시 봉지에 넣어 사진 찍음. 짜글이를 생각하고 사왔는데 매울 것 같아 전골로 결정! 마침 딱 3개 남아있던 만두가 생각나서 물 끓이는 동안 준비해뒀다.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 (냉동실 뒤짐) 물을 100ml 지키지 않고 느낌대로 넣었다. 전자레인지 4분. 꼭 종이 씌우고 돌려야한다. 국물 다 튄다. 국물이 너무 많나?싶었는데 만두 넣으니 딱 좋다 ㅎㅎㅎ ..

너무너무너무 속상한 날이라면 치킨 앞으로 가야겠쥬? 스트레스엔 매운거! 고추 윙과 내사랑 똥집을 주문했다. 퇴근한 친구를 끌고 가까운 지점을 방문했다.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뻥튀기, 치킨무. 양배추 샐러드는 케찹+마요네즈가 진리쥬!!! 먼저 똥집 튀김부터 나왔다.비주얼은 튀김갑옷이지만 여기똥집 너무 좋다. 턱아프지 않을 정도의 딱딱함과 탱글거리고 탄성있는 식감이 좋다. 옆에는 같이 나온 소스. 매운고추+마요+간장이다. 이건 진짜 만능소스인듯 ㅠㅠ 최애소스!!! 똥집이 적당히 식었을 때 치킨이 나왔다.처음 먹는 메뉴였다. 맛은 정말 매운고추(맵찔이 기준)+마요+간장 소스를 치킨에 입힌 느낌이었다. 감칠맛이 정말 매력있다. 친구와 가끔 60계치킨을 와서 먹는데, 항상 맛있게 먹지만 느끼해서 치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