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치즈빵 치즈얌얌데니쉬(GS25)

편의점 음식을 기록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구매한 첫 제품, 치즈얌얌데니쉬이다.
한동안 던킨도너츠의 톰과제리 시리즈에 빠져있었는데, 편의점에 갔다가 제리가 너무 귀엽고 반가워 단번에 집어왔다.
가격은 1300원이고, 칼로리는 363kcal이다.

난 오른쪽 하단과 같은 희망적인 이미지가 좋다. 그림속의 크림이 꾸덕해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빵 안에 카스타드(크림치즈)와 체다치즈가 들었다고 한다.
빵이름의 데니쉬가 뭔지 몰라 찾아봤다.

데니쉬 페이스트리
데니쉬 페이스트리(danish pastry)는 다량의 유지를 켜켜이 끼워 만든 페이스트리 반죽에 과일, 잼, 커스터드(custard) 등의 속재료를 채운 덴마크의 대표적인 빵이다.

 이런식으로 겹겹이 감싸고 있는 모양의 빵을 데니쉬라고 하는 것인가 싶다.

자세히 보면 빵에 작은 구멍이 여러개 뚫려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크기는 손바닥 정도지만 이 빵만으로 배가 부르진 않다. 난 그럴줄 알고 빵 하나 더 사왔다.
빵 맛은 이런식으로 생긴 삼립빵 먹었을때 많이 먹어본 맛이었다. 크림은 역시 그림과 달랐다.

이런 가벼운 느낌의 크림이다. 제과점에서 과일 들어있는 크림빵 사먹을때 들어있는 크림같이 그런 가벼운 크림이었다.
상큼한 맛이 나서 느끼하진 않았지만 난 꾸덕파라 가벼워서 좀 별로였다.
사실 무슨맛인지 잘 모른채 먹다보니 다 먹었다. 체다치즈 맛은 조금 공감하기 어려웠다.

부분적으로 흰색 크림이 보이는 곳도 있었다. 흰 크림은 확실히 꾸덕한 크림치즈 맛이라 맛있었지만 흰 크림 양이 너무 작았다.

폰으로 작성하니까 노트북 안켜서 편하긴 하지만, 폰으로 글을 작성하기에는 별로 만족도, 재구매의사 이런 표현 등이 한계가 있다.

광고붙여보자고 시작한 블로그인데 글자수가 너무 적어 걱정이다. 앞으로 꾸준히 해서 광고를 꼭 붙이고싶다.
1000자는 적어야 한다던데 나에겐 너무 어려운 조건이다. 오늘은 글을 썼다는 것에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