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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뚜비의 소소한 일상
쉬는날 달고나커피 만들기(카누, 맥심 오리지날) 본문

휴가 전날 전에 카누로 만든 달고나커피가 생각나서 마트를 들렸다. 휴일 전날 전야제에 커피가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카누를 사러 갔지만 옆에 보이는 맥심 오리지날이 더 저렴하여 구매해왔다.

동네 마트에서 20개 들어있는 상자를 2900원에 구매했다.

커피 한봉지를 뜯어보면 티스푼으로 한 스푼 나온다. 총 두 봉지를 넣었다.

달게 먹기 위해 설탕은 커피의 두배인 네 스푼을 넣었다.

뜨거운 물은 두스푼 넣어줬다.

맥심은 뜨거운 물 두스푼으로는 잘 녹지 않았다. 전자레인지에 10초정도 돌려주라는 얘기를 본적 있지만, 탄냄새가 날 수 있다고 했기에 중탕을 해주었다.
(중탕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다른날 다시 해보니 중탕과정을 생략해도 충분히 녹았다.)

그릇이 뜨거울테니 채에 밥그릇을 올려두었다.

물이 끓기 전인데 충분히 녹고 달고나 색깔이 벌써 나왔다.
맥심은 달고나화가 정말 잘 된다.

좀 더 퐁실퐁실한 느낌을 원해서 더 저어줬다.

마지막에 젓지 말껄 그랬나보다.
(중탕과정이 필요없었던 것이다.)

젓지 말고 냅둘걸 그랬다.

좋게 달고나를 밥그릇에 다시 꺼냈다.
우유에 적셔진 달고나를 잘 풀어주고 다시 올려준 모습이다.
맥심은 달고나화가 정말 잘 되지만 양이 유난히 적게 나왔다. 컵도 아빠가 전에 쓰시던 작은 양주컵이다.
그래도 비주얼과 달리 맛은 훌륭했다. 아인슈페너처럼 마셔도, 섞어서 마셔도 맛있다.
여기부터는 며칠 전 카누 도전기이다.

며칠 전엔 카누로 만들어 마셨다.

카누도 한봉지를 뜯으면 티스푼으로 한스푼 나왔다. 이날도 역시 커피 2봉지, 설탕 네 스푼, 물 두 스푼을 넣었다.
이날은 물을 끓이지 않고 실온보관하던 생수를 넣었다.

카누는 미지근한 물에도 어느정도 잘 녹는다. 카누 역시 달고나 색이 잘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맥심에 비교하면 더 많이 저어야한다.

잘 풀어주고 섞었다. 설탕은 잘 안녹나보다.
총 세번 만들어봤는데 다 녹은 적이 없다.
이날은 더 묽은 상태에서 우유를 준비했다.

이날도 다른 분들에 비하면 비주얼이 많이 아쉽지만 나름 만족한다.
이정도 농도가 아인슈페너로 먹기 가장 적절했다.
아래는 또 다른날 사진이다.

제대로 섞으면 이렇게 크림이 올라온다.
마지막 한입에 들어오는 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또 만들게 되는 것 같다.
비주얼 욕심을 조금 버리면 편하게 맛있는 달고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난 당분간 자주 해먹을 것 같다. 이번 유행은 길게 갔으면 좋겠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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