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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 우승상품 꼬꼬 간장 덮밥(편스토랑)

먹뚜비 2020. 3. 28. 13:19

정현언니의 수란덮밥편을 보고 재밌어서 이후로 종종 편스토랑을 보고있다. 종종 TV에서 봐서 그런지 편의점에서 편스토랑 메뉴가 보이면 반가워 구입하게 된다.

아직 블로그에 후기를 적지는 못했지만, 수란덮밥, 파래탕면도 먹어봤다. 꼬꼬 간장 덮밥은 먹자마자 다른 메뉴들보다 먼저 포스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정말 맛있기 때문이다.

열량은 415kcal이고 3500원이다.

직사광선 피해서 실온보관이라고 적혀있지만 매장에 샌드위치 있는쪽에 있길래 집에서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재료가 많이 들어있다. 도시락 밥중에 맛없는 밥 은근히 많던데 햇반이라 좋았다. 수저도 조금 특이해서 신기했다. 뒤로 접으면 꽂을 수 있다.

조리법이다. 난 전자레인지로 조리했다.

1, 2번 설명이 이 사진처럼 해서 돌리라는 얘기 같다. 간장닭고기와 햇반 이렇게 두개만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렸다.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동안에 타닥타닥 소리가 조금 무서워서 불날까봐 앞에서 지켜봤다.

크리스피 어니언은 조금만 부었다. 먹을때 뿌려가면서 먹으라고 적혀있었다. 간장이 조금 더 간장색이면 좋겠지만 나름 사진으로는 비주얼이 괜찮다.
마라마요가 신기했는데 막상 먹어보면 익숙한 맛이다. 말 그대로 마라마요다. 와사비마요처럼 막상 먹어보면 맛있다.

이렇게 비벼먹으면 꿀맛이다. 간장닭고기와 크리스피어니언이 만나면 치킨같다. 그래서 이렇게 밥에 비볐을 때 치밥같이 맛있다. 메뉴명이 꼬꼬 간장치밥이었어도 좋았겠다.
이걸 응용해서 다른 편의점 치밥메뉴들이 나온다면 다 너무 맛있을 것 같다.
마라마요가 정말 매력있다. 크리스피어니언이 바삭한 식감에 양파향이 나서 재밌지만 조금 느끼하다. 그걸 마라마요가 잡아준다.
꼬 마라 덮밥이 더 평이 좋아서 아껴 먹기 위해 꼬꼬 간장 덮밥부터 먹어본 것인데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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