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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4월의 맛 아이스 바나나킥(+엄마는외계인,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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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4월의 맛 아이스 바나나킥(+엄마는외계인,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먹뚜비 2020. 4. 8. 11:30

로투스 비스코프가 너무 맛있어서 4월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미니 바나나킥을 넣었다고 한다. 바나나킥먹은지 너무 오래돼서 맛이 기억나지 않아 같이 구매해왔다.
어렸을 때 자주 먹던 추억의 맛일지 궁금했다.

미니 바나나킥이라더니 너무 작고 귀엽다. 미니 바나나킥은 오리지날 바나나킥 과자와는 맛이 좀 다르다. 아이스크림은 화이트초코같은게 뭍어있다.

같이 먹기위해 고른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는 조금 녹기를 기다렸다 먹으면 치즈케이크큐브가 쫄깃하고 맛있다. 중간중간 블루베리와 딸기 필링이 상큼해서 하프갤런으로 사도 앉은 자리에서 혼자 다 먹을 자신 있다.
아쉽지만 아이스 바나나킥과는 잘 어울리진 않았다. 하지만 항상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가면 생각나는 메뉴이다.

초코와 바나나가 잘 어울리겠지 싶어 초코 아이스크림을 고민하다가 엄마는외계인으로 골랐다. 밀크초코, 다크초코, 초코볼 등 다양하게 섞여있는데, 특히 초코볼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다. 과자가 들어있는 초코 아이스크림 중에는 최고인 것 같다.

아이스 바나나킥에서 미니 바나나킥 찾으려고 많이 팠다. 위쪽에는 별로 없고 아래쪽에 바나나킥이 몰려있었다. 바나나킥 과자보다는 바나나우유가 생각나는 맛이다. 사이사이 들어있는 바나나킥은 화이트초코 코팅이 되어있어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하다.

엄마는외계인 너무 잘 골랐다. 엄마는외계인과 바나나킥을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다. 역시 초코와 바나나는 너무 잘어울린다.
다음에 아이스 바나나킥을 먹더라도 초코아이스크림 종류에서 같이 골라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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